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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스위스 4R 대진 추첨 완료, T1과 MKOI 맞대결·한화생명은 G2와 격돌

최고관리자 · 2026-10-27 09:30:01 ·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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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 남겨진 12개 팀은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직행과 탈락의 갈림길인 4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 주관으로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가 진행됐다. 그 결과 LCK의 젠지(GEN)와 디플러스 기아(DK)가 3승 무패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팀 시크릿 웨일즈(TSW)와 애니원스 레전드(AL)는 3패를 안으며 스위스 단계에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승 1패 조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각각 CFO와 카르민 코프(KC)를 꺾고 2승 1패 조에 안착했다. 반면 한화생명과 유럽의 G2는 중국 LPL 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며 1승 2패 조로 내려앉았다.

27일 오전 3라운드 모든 경기가 종료된 직후 4라운드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1승만 더하면 8강에 오르는 2승 1패 조에서는 탑 e스포츠(TES)와 BLG의 LPL 내전, 인빅터스 게이밍(IG)과 라이온의 맞대결, 그리고 T1과 모비스타 코이(MKOI)의 승부가 성사됐다.

T1은 LPL 강호들을 피하며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다만 MKOI는 1라운드에서 BLG를 잡는 이변을 연출한 뒤 CFO까지 꺾으며 2승을 선점했던 팀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패배 시 대회를 마감하는 1승 2패 조에서는 카르민 코프(KC) 대 CFO, 팀 리퀴드(TLAW) 대 LOS, 한화생명(HLE) 대 G2 의 대진이 완성됐다. 한화생명은 유럽 1번 시드 G2를 탈락 위기에서 마주하며 만만치 않은 시험대에 올랐다.

2026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9일 새벽부터 2주 차 일정에 돌입한다. 진출과 탈락이 모두 결정되는 라운드인 만큼 4라운드부터는 전 경기가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T1은 29일 새벽, 한화생명은 31일 오전 결전에 나선다.

한편, 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 시드에 따라 대진이 추첨으로 배정되며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미국 뉴욕으로 무대를 옮겨 11월 15일 펼쳐진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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